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진 스토너 (문단 편집) ==== AR-10의 부활, 유진 스토너의 유작 [[KAC SR-25]] ==== 물론 그 당시의 [[AR-10]]을 그대로 내놓을 수는 없었다. 시대가 많이 변했고 그 상태 그대로 내놓았다가는 실패할 것이 뻔했으므로, 그들은 그 동안 변화된 상황을 감안해 새로운 형태의 AR-10을 만들게 된다. [[파일:external/www.snipercentral.com/sr25a.jpg]] [[KAC SR-25]]의 첫번째 모델인 매치(경기)용 버전. 그들은 7.62mm 탄을 사용하는 반자동의 [[저격 소총]]을 만들기로 하였다. 저격 소총이야 7.62mm에 대한 수요가 아직은 있었고, 그래서 나온 것이 [[KAC SR-25]]이다. SR은 스토너의 소총(Stoner's Rifle)의 약자[* 현재 일부 제품을 제외한 KAC의 제품명은 이 SR을 돌림자 마냥 붙이고 있다. SR-25 개발 이후인지 아니면 스토너 사후부터 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를 기리기 위함임은 확실하다.]이고 25는 [[AR-10]]과 AR-15의 숫자를 합친 것이었다. AR-10을 기초로 했지만 호환되는 부품은 탄창뿐이며,[* 오리지널 [[AR-10]]의 탄창은 수집용으로 가치가 있다. 즉, 실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리이고 단순히 '''수집용'''이다.][* 다만 일단 권총 손잡이는 상호호환이 가능한 걸로 확인되었다. [[http://i238.photobucket.com/albums/ff236/thomvinson/AR10_4.jpg|#]]]나머지는 거의 새롭게 만들다시피하여 격발기구는 최대한 M16 시리즈와 기본적인 부품이 호환되게끔 했다.[* 전체적으로 약 60% 가량의 부품이 [[M16A2]]와 호환된다.]또한 반자동 저격총 치고는 1MOA[* 즉, 100야드에서 1인치 이하의 탄착군을 기록한다는 뜻으로 대표적인 탄착군 단위이다.]이 되는 명중율을 발휘할 수 있었는데, 그 이유는 AR-10에서 사용된 [[가스 작동식|가스 직동식]] 방식이 가스 피스톤 계열보다 반동이 적고, 총열과 가스 튜브 등의 부품이 다른 곳에 최대한 닿지 안는 구조 즉, [[프리플로팅 배럴]]이기 때문이다. 결국 반자동 저격 소총을 원하던 미 해군 [[네이비 씰]]이 '''드디어''' 이 소총을 채택하게 되고, 2000년, 개량형인 Mk.11 Mod.0를 드디어 채택하게 된다. [[파일:external/media.defenseindustrydaily.com/ORD_Mk11_Sniper_Rifle_lg.jpg|width=550]] AR-10(어찌 보면)의 첫 미군용 제식 모델인 Mk.11 Mod.0. 드디어 스토너의 소총은 40여년이 지나서야 제식으로 채택되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그것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다. 이 소총은 [[프리플로팅 배럴]] 주변의 4방향 레일, 그리고 QD(Quick Detachment)타입 소음기와 루폴드 사의 스코프와 양각대 등 부속 장비들을 하나의 세트로 묶어 씰팀에 납품하였다. 결국 AR-10은 명칭과 제원과 스펙이 많이 바뀌긴 했지만 드디어 40년만에 미군에 제식으로 채택되지만 1997년, 스토너는 이미 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였다. 말년에는 시력까지 약해졌지만, 엔지니어들과 계속적인 총기를 설계하기까지 하였다. [[파일:attachment/유진 스토너/mk11.jpg|width=550]] Mk.11 Mod.0를 사격하는 [[미 해병대]] 제 4 MEB 지휘관인 더글러스 오델 [[소장(계급)|소장]]. 그렇지만 SR-25의 생산량은 그렇게 많은 수준이 아니었다.[* 1993년부터 2003년까지 4000정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그도 그럴 것이, 민수용 위주의 판매보다는 군-경용이나 [[특수부대]] 등의 수요에 맞추에 제작(mil spec)되었기 때문이고, 좋은 정밀도와 내구성만큼 가격이 만만치 않았기에 민수 시장에서의 한계가 있을 수밖에는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2007년, SR-25는 미 육군의 제식 저격총으로 선정된다. [[테러와의 전쟁]] 이후, [[저격수]]의 교전 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아지면서(이라크에서의 시가전 영향) 신속한 연사 능력을 가진 저격 소총이 필요했기 때문에 [[반자동]] 저격 소총의 수요가 높아진 것이다. 그래서 KAC는 Mk.11 Mod.0을 베이스로 육군의 요구에 맞게 개량을 했고, 그 결과가 [[M110 SASS]](Semi-Auto Sniper System)이다. 후에 미 해병대에도 이 사양에 맞춘 MK.11 Mod.1을 제공한다. 비록 스토너는 이 광경을 보지 못하고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되었지만 그의 족적은 이 세상에 고스란히 남아 있게 되었고 그가 발명한 총들은 비록 제식에 선정되지 않았지만 다른 국가의 총들에 고스란히 전해져 어찌 보면 그의 소총을 바탕으로 많은 소총이 제작된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